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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조폭, 시내서 흉기에 찔려 사망…조폭 간 감정싸움이 화근

전주 조폭, 시내서 흉기에 찔려 사망…조폭 간 감정싸움이 화근

기사승인 2014. 11. 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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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조폭, 시내서 흉기에 찔려 사망…조폭 간 감정싸움이 화근
 전북 전주 시내 도심 한가운데서 조폭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께 전라북도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 인근에서 A폭력조직 조직원인 B씨가 흉기에 우측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전주 A폭력조직 조직원으로 확인됐다. B씨는 이날 오후 전주의 한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다른 폭력조직의 조직원들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주 내 3개 폭력조직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용의자 C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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