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베라시스, 전방추돌경보시스템 탑재 신개념 블랙박스 출시

베라시스, 전방추돌경보시스템 탑재 신개념 블랙박스 출시

기사승인 2014. 11. 24.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F520LD_1
베라시스의 ‘아이작 IF520LD Season II’/제공=베라시스
블랙박스 전문업체인 베라시스는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을 탑재한 신제품 ‘아이작 IF520LD Season II’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Full HD급 블랙박스로 전후방 모두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일반 상시 녹화와 주차 감시 녹화 그리고 충격과 모션 녹화까지 가능한 다양한 녹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다른 블랙박스와 차별화된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과 지능형 주차감시시스템(MOD)이 탑재돼 있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LDWS는 방향지시등을 블랙박스가 인지해 차선을 이탈하면 경보음이 발생되지 않는 등 소비자 편의 기능에 집중했다. 이 같은 기능으로 초보운전자들에게 차선을 지키는 습관과 졸음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주차하고 차량을 감시할 때 차량의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움직임만 녹화가 가능한 필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이 외에 주행중 전방 차량을 감지해 전방 차량과의 거리와 예상 시간을 계산해 경보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과, 신호 대기 시 전방 차량이 출발하면 이를 감지해 전방 차량의 출발에 대한 안내음을 발생하는 기능 등이 탑재됐다.

베라시스 관계자는 “기능 향상 없이 이름만 바꿔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제품이 많다”면서 “아이작은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기존 출시된 제품에도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등 소비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