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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홍찬미, 유희열 와일드카드로 첫 합격자…“구름 위를 걷는 노래”

‘k팝스타4’ 홍찬미, 유희열 와일드카드로 첫 합격자…“구름 위를 걷는 노래”

기사승인 2014. 11. 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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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홍찬미, 유희열 와일드카드로 첫 합격자…"구름 위를 걷는 노래"

K팝스타4 홍찬미가 유희열의 와일드 카드로 첫 합격자가 됐다.


23일 첫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본선 1라운드 첫 도전자로 나선 홍찬미는 다니엘 파우터의 '프리 루프(Free Loop)를 선곡, 키보드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심사평은 냉혹했다. 박진영은 "목소리가 중음 저음이 없고 얇은 고음이라서 예쁘고 고은 노래가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혹평했고 양현석 또한 "처음 들을때 좋은데 금방 지루하다"고 탈락을 줬다.


이에 유희열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만 있는게 아니라 수줍고 소박하고 가녀리고 구름 위를 걷는 노래도 있다"며 "루시드 폴이 그렇다. 그의 속삭이는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꽤 많다"며 와일드 카드를 사용했다.


홍찬미는 시즌 4 첫 합격자가 됐다. 홍찬미는 "누간가 내 노래를 이렇게 부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자체가 감격스럽고 세분께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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