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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친구처럼 생각…죄송”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친구처럼 생각…죄송”

기사승인 2014. 11.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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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친구처럼 생각…죄송" /사진=OSEN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4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위너 팬미팅이나 공연 때 팬들을 편안한 친구처럼 생각해 소리도 지르고 말도 놓았었다. 당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멘트를 건넨 상황이었다. 불쾌했던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말했다.

남태현 역시 소속사를 통해 "그때 제가 화낼 상황이 아니었다"며 "다만 팬들이 저를 친밀하게 느끼게 하고자 반말을 했던 게 문제가 됐다.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했다. 

이날 남태현은 강승윤이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시끄러운 주변을 향해 "얘기하잖아"라고 소리를 질렀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반말 논란'이 일었다.

한편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에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되잖아"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뻘쭘했겠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그래 경솔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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