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가 화제인 가운데 이진아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아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9일 오뙤르 공연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아는 하나로 묶은 머리와 옅은 화장으로 청순미를 뽐냈다.
한편 이진아는 23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선보였다.
이 곡을 접한 심사위원 박진영은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다. 나는 그루브가 없는 음악을 잘 못 듣는다. 그런데 불편해하는 음악에 끈적거림을 섞으니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며 "노래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 심사 대상이 아니라 이미 아티스트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 미안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모르는 음악을 했다. 우리보다 잘하는데 어떻게 심사를 하느냐"며 "'K팝스타' 4년 중 음악성으로 따지면 최고다. '우리 회사로 데려가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망하고 돈 못 벌어도 좋으니 데려가고 싶은 레벨"이라고 극찬했다.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에 누리꾼들은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정말 좋더라"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계속 듣는 중"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목소리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