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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제이슨 므라즈, 손석희 앵커와 대담 “동성애자 ‘2등 시민’ 취급하지 말라”

‘뉴스룸’ 제이슨 므라즈, 손석희 앵커와 대담 “동성애자 ‘2등 시민’ 취급하지 말라”

기사승인 2014. 11. 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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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제이슨 므라즈, 손석희 앵커와 대담 "동성애자 '2등 시민' 취급하지 말라"

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손석희 앵커의 '뉴스륨'에 출연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뉴스룸'에 출연한 제이슨 므라즈는 "세상은 계속 변화하고 넓어지고 있다. 동성애자들을 '2등 시민' 취급하거나 동등하게 보지 않는 건 오래된 교육의 소산이거나 관습을 따르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어떤 경우엔 오래된 교육방식이 옳을 수도 있다"고 반문했고, 제이슨 므라즈는 "어떤 경우는 그렇다. 전통적 농업 방식 같은 경우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평등한 경험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공정하게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동성결혼을 지지했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7월 15일 세 번째 정규앨범 'YES!'를 발매, 월드투어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24일과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언 어쿠스틱 이브닝 위드 제이슨 므라즈 앤드 레이닝 제인(AN ACOUSTIC EVENING WITH JASON MRAZ AND RAINING JANE)'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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