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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지역아동센터장 89명으로 확대

서울시 명예지역아동센터장 89명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4. 11.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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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4명 이어 올해 65명 추가 모집...임기 2년
서울시는 지역 아동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을 총 89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4명을 위촉해 시범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5명을 추가로 모집한 것이다.

새로 위촉된 센터장들은 NGO 활동가 12명, 의료 전문가 12명, 교육 전문가 10명, 기업인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각자 재능을 기부하고 아동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활동을 분석, 장·단점을 보완해 단계적으로 시 소재 모든 지역아동센터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에서 우수 센터장 4명을 표창하고 새로운 센터장 65명을 위촉했다.

김영기 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 확대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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