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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광주남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4. 11.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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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특별교부세로 7000만원 인센티브 지원
최영호 청장(보도용)
최영호 광주남구청장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01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까지 조기집행 추진 결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정량평가(5개 항목 100점)와 정성평가(3점)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월말에 집중돼 집행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매월 균형 있는 집행을 유지하기 위해 중점 사업실적 및 월별 균등집행에 가중치가 부여됐다.

구는 서민과 저소득층 등 취약부분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경기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매주 재정집행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게시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과 효율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안전행정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2012년 최우수 기관, 2013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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