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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한 자전거길 만들기 나서

광양시, 안전한 자전거길 만들기 나서

기사승인 2014. 11.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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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생활형 자전거 길 재정비
전남 광양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형 자전거길’ 재정비에 나선 모습.
전남 광양시가 안전한 자전거길 만들기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시민이 증가하면서 보행자 겸용 도로에 자전거와 관련 안전사고가 급증, ‘생활형 자전거길’을 재정비에 나선 것.

시는 금호동 주택단지 내 차선 노후로 인한 자전거 통행에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선 도색과 횡단보도 상충구간 도막포장 등 이달 한달동안 대대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중마동 시가지내 다중 이용 장소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돼 있는 구형 자전거 보관대를 철거하고 광양노인복지회관에 재활용 교체 설치로 자전거 이용 편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중마 시외버스터미널, 옥곡역까지 대중교통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 자전거 안전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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