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생활형 자전거 길 재정비 | 0 | 전남 광양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형 자전거길’ 재정비에 나선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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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안전한 자전거길 만들기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시민이 증가하면서 보행자 겸용 도로에 자전거와 관련 안전사고가 급증, ‘생활형 자전거길’을 재정비에 나선 것.
시는 금호동 주택단지 내 차선 노후로 인한 자전거 통행에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선 도색과 횡단보도 상충구간 도막포장 등 이달 한달동안 대대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중마동 시가지내 다중 이용 장소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돼 있는 구형 자전거 보관대를 철거하고 광양노인복지회관에 재활용 교체 설치로 자전거 이용 편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중마 시외버스터미널, 옥곡역까지 대중교통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 자전거 안전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