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영 측은 24일 “이보영이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보영과 지성이 임신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당분간 활동을 접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7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후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한 끝에 지난해 8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성은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올인’ ‘태양을 삼켜라’ ‘대풍수’와 영화 ‘나의 PS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이보영은 2002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서동요’ ‘게임의 여왕’ ‘적도의 남자’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