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궤도협력사(총 36개사)와 함께 상생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그 동안 궤도분야에서 제기됐던 업체간 담합의혹 해소를 위한 궤도공사 발주방향과 사전제작형콘크리트궤도(PST)·레일체결장치·분기기 등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토론회 자리에서 나온 궤도건설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상생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