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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수학경시대회 21점 받고 공부 접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수학경시대회 21점 받고 공부 접었다”

기사승인 2014.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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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슈퍼스타K6’ 곽진언이 홈스쿨링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서울 광화문 소재의 한 카페에서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번 시즌의 우승자 곽진언과 김무현 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다.

앞서 곽진언은 홈스쿨링을 하며 음악 공부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곽진언은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인가, 수학경시대회에서 21점을 받아 왔다. 그랬더니 부모님께서 그 후로 공부를 안 시키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 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그 점이 참 감사했다”며 “악기를 배우려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독학을 하기도 했다. 학교를 안 다니니 시간이 많아서 음악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 8월22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6’ 약 4개월의 여정을 통해 곽진언·김필·임도혁·장우람·송유빈 등의 실력자들을 배출해냈다. 11월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곽진언이 김필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 여섯 번째 슈퍼스타K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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