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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에 주상욱·김광규 뒷목 “믿는 도끼에 발등찍혔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에 주상욱·김광규 뒷목 “믿는 도끼에 발등찍혔다”

기사승인 2014. 11.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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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의 결혼 소식에 주상욱과 김광규가 뒷목을 잡았다.


윤상현은 지난 2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특집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상현은 "사실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메이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광규는 뒷목을 잡았고, 주상욱은 김광규의 손을 잡아 끌며 "우리가 여기서 뭐 하는 거냐"라며 윤상현에 분노했다.


김광규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라며 더욱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예비신부 메이비에 대해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제가 바랐던 여자"라며 "6살 차이가 나고 내가 하는 일을 잘 이해해준다. 긍정적이고 밝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상현은 "그 친구(메이비)가 음식을 해준다고 해서 집으로 불렀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했다"며 "엄마가 요리할 때 '밥 줘' 하면 뒤 돌아보던 그 모습과 맞아 떨어졌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와 올해 4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내년 2월 8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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