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택시’ 소찬휘·김현정·채연, 골드미스들의 거침없는 입담 공개

‘파워 보컬’의 대명사 소찬휘, 김현정과 반가운 얼굴 채연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총출동한다.

2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에는 90년대 파워 보컬 소찬휘·김현정과 섹시퀸 채연이 출연해 학창시절 충격 고백부터 90년대 이야기, 최근의 근황까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직 싱글인 세 사람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찬휘와 김현정은 2세 걱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 전망이다. 소찬휘는 촬영 당시 “2세 문제를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현정 역시 “요즘은 남자보다 아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은 것.

또한 소찬휘는 89년도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음악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성 하드록 밴드 ‘이브’로 방송에 데뷔한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김현정 역시 헤비메탈 밴드에서 활동하는 등 카리스마 넘쳤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격 공개해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약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채연이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채연은 “한국에선 섹시한 이미지이지만 중국에선 살짝 어눌한 말투 때문에 귀여운 이미지로 통한다. 발라드 가수다”라며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이 밖에도 이날 ‘택시’에선 소찬휘·김현정·채연의 노래방 라이브가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소찬휘의 ‘티어스(Tears)’ 부터 김현정의 대표곡 ‘그녀와의 이별’ ‘멍’, 채연의 ‘둘이서’ ‘위험한 연출’까지 풍성하고 화끈한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