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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LIG희망봉사단 창단 10년, 205개 봉사팀 전국 방방곡곡 선행

[따뜻한 금융]LIG희망봉사단 창단 10년, 205개 봉사팀 전국 방방곡곡 선행

기사승인 2014. 11.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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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와 금융사 특성 살린 프로그램이 활성화 비결"
LIG손해보험_사회공헌활동_사진(1)_LIG희망봉사단
LIG손해보험 희망봉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자원봉사단인 ‘희망봉사단’이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았다.

2005년 LIG손보는 나눔 경영의 원년을 선포하고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출범 초기에는 50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국 205개 부서 단위 봉사팀을 구성하고 있다.

봉사활동 횟수도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범 첫해에는 연간 50여 회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열배 수준인 500여 회의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개인별 총 봉사활동 시간을 합치면 2만9000시간에 달한다.

보험사로서의 특기를 십분 살린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비결이다.

대표적으로 자동차보험이라는 본업과의 연관성을 살려 오랜 기간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멘토링 활동을 새롭게 시작했다.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금융회사로서의 특기를 살려 매 방학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무료 경제캠프인 ‘LIG희망드림캠프’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해 2008년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7억여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했고, 170명의 환아들을 위해 쓰였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75%가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 매월 3000여만원의 기금이 모아지고 있다.

2005년 LIG손해보험의 후원과 어린이재단의 진행으로 시작된 ‘희망의 집짓기’ 사업 역시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의 가정에 따듯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해비타트 사업으로, 지난 6월 경남 거창군 송변리에 ‘30호’가 완공됐다.

희망의 집이 완성되는 동안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LIG희망봉사단원들은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1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CI_LIG손해보험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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