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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메건리 누구? ‘위탄’ 출신 가수·god 신곡 피처링 참여

‘소속사 분쟁’ 메건리 누구? ‘위탄’ 출신 가수·god 신곡 피처링 참여

기사승인 2014. 11.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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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소울샵과 전속계약 분쟁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수 메건리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건리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메건리가 소속사에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미국 오디션에 참여해 피해를 입혔다. 전속계약 분쟁 소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메건리는 지난 2010년 진행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1년 열린 '위대한 탄생2'에도 출연하며 음악적인 재능을 한껏 뽐냈다.


또 메건리는 올해 초 소울샵과 계약을 맺고 5월 데뷔 싱글 'MeGan THE FIRST SINGLE 8dayz'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또 지난 7월에는 그룹 god의 정규 '챕터8' 수록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의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메건리는 지난 25일 소속사 소울샵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메건리 측에 따르면 소울샵에 불공정계약과 가수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스케줄 등의 문제를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소울샵 측과 뮤지컬 '올슉업' 제작사 측은 메건리의 일방적 통보에 대해 강력대응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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