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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옥상 로맨스 재점화 ‘아련 눈빛+애틋 발언’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옥상 로맨스 재점화 ‘아련 눈빛+애틋 발언’

기사승인 2014. 11.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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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에게 '기습 고백'을 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5회 예고 영상에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가 옥상에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달포는 어린 시절부터 인하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음이 드러났고, 인하는 지난 4회에서 달포를 좋아하냐는 서범조(김영광)의 질문에 "아니요 전혀요"라고 말한 뒤 '딸꾹'하고 반응해 그의 마음의 방향을 궁금하게 만든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인하는 달포를 뒤쫓으며 딸꾹질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 속에서 인하가 "이 딸꾹질이 왜 시작됐는지 알아?"라며 달포를 향해 돌직구 질문을 던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인하가 멈추지 않은 딸꾹질을 시작한 이유를 달포에게 밝힐 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달포와 인하가 함께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장소인 옥상에서 두근거리는 대화를 나눠 관심을 모은다.


이에 달포가 인하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낼지,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오늘 방송되는 '피노키오' 5회는 달포와 인하의 로맨스 터닝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어떤 길을 걷고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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