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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수리시설개보수에 448억 투입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수리시설개보수에 448억 투입

기사승인 2014. 11.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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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동강 등 17개 지구 7421ha 농경지 혜택 …2018년 완공 목표
김행윤1
김행윤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가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나주 동강을 비롯한 17개 지구에 총 448억원을 투입하는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착수한다.

26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지역본부는 재해대비개보수사업지구로 나주 동강, 보성 웅동, 장흥 축내, 강진 영산, 해남 삼덕, 영암 도갑, 군서, 시종, 함평 용정, 금덕, 영광 운암 등 11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영농편의개보수사업지구로는 순천 금동, 나주 기동, 곡성 장선, 구례 토지, 화순 이서, 무안 명산 등 6개 지구가 선정돼 2017년까지 용·배수로를 정비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총 7421ha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아 원활한 용수공급과 함께 재해에 안전한 영농 여건이 조성돼 농업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행윤 본부장은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농업재난사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시행을 통해 안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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