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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대세 연하남 이태환, 188cm 장신에도 모성본능 자극

‘오만과 편견’ 대세 연하남 이태환, 188cm 장신에도 모성본능 자극

기사승인 2014. 11.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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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1126)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순수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멤버 이태환이 지켜주고 싶은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어릴 적 물에 빠졌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강수가 땀에 젖은 채로 악몽을 꾸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25일 방송된 9회에서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강수가 샤워를 하던 중 악몽이 생각나 두려움에 떨기도 하고, 짝사랑하는 한열무(백진희)의 모습을 뒤에서 아련하게 바라보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수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눈망울로 할머니에게 자신이 누구냐고 묻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이태환은 188cm의 훤칠한 키와 남성미 넘치는 몸매에도 불구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강수 앓이’로 물들게 하고 있다.

한편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에서 풋풋하고 순수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신예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를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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