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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라디오스타’ 오만석·고창석·정선아·한선천, 불꽃 튀는 개인기 대결

[친절한 프리뷰] ‘라디오스타’ 오만석·고창석·정선아·한선천, 불꽃 튀는 개인기 대결

기사승인 2014. 11.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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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위부터),고창석,정선아,한선천/사진=MBC
배우 오만석·고창석·정선아·한선천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서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네 사람은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 무대에 함께 오르고 있다. 드라마·영화·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하고 있는 오만석, ‘무한도전-못.친.소’ 특집으로 ‘국민 귀요미’가 된 고창석, 티켓 파워 1위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선아, 댄스 서바이벌 프로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한선천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막춤부터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모두 쏟아내며 불꽃 튀는 웃음 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석은 MC 김구라가 “오만석이 ‘포도밭 그 사나이’로 한참 잘나갔을 때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시기 힘들었는데?”라고 묻자 “그 때는 제가 아니라 소속사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강했다. 그래서 CF 20편이 들어왔어도 한 편도 못했다”며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런 오만석에 대한 선입견을 깨듯이 중국어·일본어·태국어 개인기와 진상댄스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자 조승우’로 불릴 만큼 뮤지컬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투톱 라이벌로 불리는 옥주현과의 비교에 대해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오만석씨가 제작을 한다면 정선아, 옥주현 중에서 누굴 캐스팅하겠냐?”라고 묻자 오만석은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놨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MC 김국진이 “고창석은 유해진이 멜로 연기하는 걸 보고 자신감을 얻어 격정 멜로를 꿈꾼다고?”라고 묻자 고창석은 “누구라도 자신감을 얻을 상황이 아니냐?”라고 답하며 김부선과의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여자보다 예쁜 꽃미모로 인기를 끌었던 한선천은 흡사 조권을 떠올리게 만들 만큼 완벽한 걸 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타고난 딴따라’ 특집은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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