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턴 급여가 월 1000만원 이상, 꿈의 기업은 어디?

인턴 급여가 월 1000만원 이상, 꿈의 기업은 어디?

기사승인 2014. 11. 26. 16: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SI_20141125183300_V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회사가 한달에 인턴에게 급여를 1000만원 이상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티파티 종 트위터
인턴 급여가 월 1000만 원인 회사는 어딜까.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회사가 한달에 인턴에게 급여를 1000만원 이상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IT기업의 인턴 월급 리스트는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 업체 글림프스의 설립자 티파니 종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각사의 급여 수준은 익명의 인턴 면접을 통해 작성됐다.

공개한 인턴 급여 수준 목록에 따르면 인턴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기업은 쿼라(Quora)였다. SNS 질의 응답 서비스 제공 사이트인 쿼라의 인턴 급여는 월 8250달러(약 913만원)다. 여기에 주택지원비 1500달러(약 166만 원)를 추가로 받아 총 9750달러(1100만 원)를 인턴에 지급한다.

팰런티어(Palantir)가 다음으로 급여 수준이 높았다. 팰런티어는 월 7500달러에 주택지원비 1500달러를 제공했다.

구글은 월 7000달러(약 775만 원)에 주택지원비를 9000달러 가량 지급하고, 아마존은 7500달러(약 830만 원)에 3500달러(약 388만 원)를 추가로 지급했다.

애플은 월 6000달러와 3500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은 월 6800달러를 주고, 주택 지원비로 1000달러를 지급하거나 사택을 제공했다. 총 약 864만 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시애틀)은 월 7500달러에 주택지원비 2500달러를 지급했다. 더불어 5000달러의 보너스도 지급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