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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한화 남는다…3년 8억5000만원

김경언, 한화 남는다…3년 8억5000만원

기사승인 2014. 11.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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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2_오센
김경언(32)이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한화 구단은 26일 외야수 김경언과 3년 총액 8억5000만원(계약금 3억원·연봉 1년차 1억5000만원, 2~3년차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KIA 타이거즈에서 이적한 김경언은 프로 14년차로 통산 972경기에 출전, 타율 0.262 273타점 29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89경기에서 타율 0.313 52타점 8홈런으로 개인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FA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참가했던 김경언은 “먼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한화에 남게 되어 기쁘다”며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게도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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