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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김애리 반박 “사실 아냐, 법적 대응 검토”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김애리 반박 “사실 아냐, 법적 대응 검토”

기사승인 2014. 11. 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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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김애리 반박 "사실 아냐, 법적 대응 검토"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메건리의 공식입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7일 김애리 이사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메건리 측 입장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 법적으로 대응이 가능한지 검토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애리 이사는 "내가 회사 차량으로 쇼핑을 했다거나,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며 "이간질이라는 것도 직원들이 메건리와 호흡을 맞추면서 개선해야할 부분을 써서 준 걸 말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건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 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며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다"고 전했다.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김애리 반박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건리 공식입장에 김태우 아니 김애리 반박까지 도대체 누구말이 진실이야?",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 김애리 반박, 지켜봐야겠다", "메건리 공식입장에 김태우 아내 김애리까지... 김태우 중간에 껴서 난감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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