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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하연주, 미인계로 승리…“김유현, 마음 많이 간다” 눈물 펑펑

‘더 지니어스3’ 하연주, 미인계로 승리…“김유현, 마음 많이 간다” 눈물 펑펑

기사승인 2014. 11. 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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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주가 김유현과 데스매치에서 미인계로 실력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 9화는 각 플레이어의 지인이 ‘서포터’로 출연하는 ‘지인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메인매치는 중간달리기 게임이었다. 김유현은 장동민·오현민과, 최연승은 하연주 팀과 손을 잡고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장동민과 최연승이 공동우승하게 돼 데스매치 진출자로 김유현이 지목됐고, 그는 데스매치 상대로 생명의 징표가 없는 하연주를 지목해 대결을 벌였다.

데스매치 게임은 기억의 미로. 전주에 김유현이 한 번 해본 적이 있는 게임이기에 김유현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하연주는 김유현의 길로 파고들며 김유현의 자리서 부터 출발하는 전략을 펼쳤다. 김유현은 자신이 서있는 작은 사각형 안에 미모의 하연주가 바짝 다가서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연주의 미인계가 힘을 발휘한 것.

결과는 하연주의 승리로 끝났으며, 김유현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악독하지도 못하고 착하지도 못했다”며 담담하게 탈락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연주는 “친구라서 마음이 간다. 사회생활 하면서 동갑 친구를 만나기가 어려운데 즐겁게 게임을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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