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선아, “옥주현 뺨 때리려 했지만 오히려 내가 맞았다”(라디오스타)

정선아, “옥주현 뺨 때리려 했지만 오히려 내가 맞았다”(라디오스타)

기사승인 2014. 11. 27. 09: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ㅑㅑㅑ
정선아가 거친 말로 옥주현을 도발했다가 오히려 뺨을 세 번 맞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져 오만석·고창석·정선아·한선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아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는 나라고 잘난 척했냐”는 질문에 “내가 솔직해서 욕먹는 스타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선아는 “자신감이 넘친다기보다는 요즘 많은 친구들이 잘 하더라. 노래를 못하는 친구들도 없다”며 “옥주현은 이제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규현은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며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후려 갈기겠다’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옥주현은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오만석·고창석·정선아·한선천은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 무대에 오르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