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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동의 눈물’...어떤 선물 받았을까?

소녀 ‘감동의 눈물’...어떤 선물 받았을까?

기사승인 2014. 11. 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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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선뭉
강아지 선물을 발견한 소녀가 놀란 모습으로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유튜브 캡쳐
그토록 원했던 선물을 받았을 때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일본 매체 포치가 지난달 10일 소개한 이 동영상에는 몇년이나 바라고 바래왔던 강아지를 선물로 받는 남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동영상을 게재한 부모는 이 남매는 오래전부터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고 졸라왔던 모양이다. 특히 강아지를 먼저 발견하고 나중에는 울어버린 누나쪽은 2살 때부터 인형에 이름을 붙여주며 강아지를 간절히 바래왔다고 전했다.

영상은 식탁에서 자신들의 숙제를 하고 있는 남매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곧 식탁 아래에 있는 상자에서 강아지가 튀어 나오고 누나는 그것을 알아채고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계속 쳐다보다가는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강아지선물
강아지 선물에 울음을 터트리는 소녀와 강아지를 살피는 소년 출처=유튜브 캡쳐
그리고는 강아지를 살펴보다 “너무 사랑해요 고마워요”라고 엄마에게 말하며 다시 울음을 터트린다. 또 이어 “세상에 믿을 수가 없어”라며 강아지를 살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같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도 아기처럼 울고 있다”, “셋 모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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