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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창조경제박람회’서 첨단 혁신기술 소개

삼성-LG, ‘창조경제박람회’서 첨단 혁신기술 소개

기사승인 2014. 1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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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획전시회 'UHD 뮤지엄 앤 주' 진행
LG, 친환경 에너지·융복합 혁신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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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 ‘UHD MUSEUM & ZOO’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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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열리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 LG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인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LG
삼성과 LG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첨단 디지털·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에 우리나라 문화재와 멸종 위기 동물의 모습을 울트라HD(UHD) TV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획전시회인 ‘UHD 뮤지엄 앤 주’를 진행한다.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기법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영상뿐 아니라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UHD TV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도 마련했다.

LG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친환경 에너지솔루션과 융복합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LG CNS가 선보인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저장,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미래형 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 중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 운전을 돕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차량용 디스플레이·센서 등 스마트카 솔루션도 전시했다.

LG전자는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인 ‘G워치R’과 ‘코드제로 청소기’ 등 융복합 기술 적용 제품을 소개했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관계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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