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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BIM 시공 최고상 수상

제일모직, BIM 시공 최고상 수상

기사승인 2014. 1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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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주관 ‘2014 BIM Awards’에서 시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일모직 건설부문 직원들./제공 = 제일모직.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이 빌딩스마트협회 주관 ‘2014 BIM Awards’에서 시공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물 시공 전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축물의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는 건축시스템이다. 완공 후에도 엘리베이터, 냉난방 등 건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제일모직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제일정형외과 신축공사에 BIM 방식을 적용했다.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주처가 원하는 사항을 적용, 설계변경을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허진옥 전무는 “병원은 각종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의료장비, 특수 설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장비 설치후 재시공하는 사례가 빈번했으나 BIM을 적용해 문제점을 해결했다”며 “앞으로 BIM을 강점 분야로 더욱 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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