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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6만7000대 또 리콜

토요타,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6만7000대 또 리콜

기사승인 2014. 11.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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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6만7000대의 차량을 또 리콜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그룹은 일본 다카타사가 생산한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차량 6만7000대에 대한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규로 신고했다.

토요타자동차는 2002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생산한 ‘비츠’ 등 승용차 3개 종 4만337대에 대해 리콜 신고를 했다. 또 토요타그룹의 경차 및 소형차 브랜드인 다이하쓰는 2002년 12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생산한 경차 ‘미라’ 2만7751대에 대해 리콜을 신고했다.

다카타 에어백과 관련한 리콜은 토요타의 경우 이번이 4번째이고, 다이하쓰는 처음이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대상 차량은 일본 안에서 약 260만9000대, 전 세계적으로 131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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