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끝까지 간다’ 이재훈, 선곡단 100인에 커피 100잔 쐈다

‘끝까지 간다’ 이재훈, 선곡단 100인에 커피 100잔 쐈다

기사승인 2014. 11. 28. 2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가수 이재훈이 녹화에 참여한 100인의 선곡단에게 커피 100잔을 선물로 줬다.


최근 ‘끝까지 간다’ 녹화에 참여한 이재훈은 1회 방송에서 이정이 아깝게 실패한 쿨의 ‘슬퍼지려하기 전에’를 미션곡으로 만나 환호성을 질렀다.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가사를 조합해 무사히 노래를 불러야하는 게임의 룰 때문에 “가사를 잘 못 외우는 걸로 유명한데 큰일났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던게 사실. 하지만, 다행히도 자신의 곡을 만나 “4만번도 넘게 불렀던 곡”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 “만약에 내가 이 노래를 부르다 미션에 실패하면 여기 있는 100명의 선곡단 여러분께 커피 한잔씩 돌리겠다”며 통 큰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미션수행 결과는 역시 성공. 그러나, 이재훈은 “성공과 실패를 떠나 커피는 쏘겠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라고 제안해 박수를 받았다.


녹화후 이재훈은 제작진을 통해 ‘약속한대로 선곡단 모두에게 커피를 사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00인의 선곡단에 아메리카노를 선물했다. 이재훈으로부터 훈훈한 선물을 받은 100인의 선곡단 일원들도 ‘진짜로 커피 선물을 할지 몰랐다’며 ‘앞으로 이재훈의 팬이 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히든싱어3’에 출연해 주목받은 이재훈이 ‘끝까지 간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 결과는 28일 오후 9시 30분 ‘끝까지 간다’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