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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비만 특효약 세발나물, 비밀 캐보니...

윤광원 기자 | 기사승인 2014. 11.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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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분비 증가 항당뇨 기능, 식욕 억제 항비만 기능도

세발나물 무침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세발나물의 당뇨 및 비만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세발나물 추출물에 당뇨 및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분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의 김혜영 박사 연구팀은 세발나물 추출물이 인체 유래 장 내분비 세포로부터 GLP-1 분비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항당뇨 기능을 수행하고 미주신경을 경유하여 중추신경에도 작용하여 식욕 억제, 포만감 증진, 음식섭취 억제 등을 통해 항비만 기능도 수행한다.


연구팀은 또 인체 담즙산 수용체 유전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킨 세포를 이용, 세발나물 추출물의 담즙산 수용체 활성화를 확인했다.


담즙산 수용체는 장 내분비세포 뿐만 아니라 체내 여러 조직 세포막에 발현돼 있으며, 지방 흡수를 위해 분비되는 담즙산에 의해 활성화되면 다양한 생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세발나물은 항당뇨, 항비만 효과 외에 추가로 건강증진 효과가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이 연구결과는 식품과학 학술지인 '메디컬 푸드 저널' 11월호에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김 박사는 "올해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부담금이 187~260억원이라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정했었다"면서 "국내산 식용식물의 생리기능 조절효과를 확인한 것은 향후 국내 산업 및 관련 농가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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