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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천이슬-양상국, 만남부터 결별까지…미녀배우와 개그맨의 안타까운 결별

‘결별’ 천이슬-양상국, 만남부터 결별까지…미녀배우와 개그맨의 안타까운 결별

기사승인 2014. 11.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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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천이슬, 양상국/사진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대표적인 배우-개그맨 커플,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했다.


28일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했다"라며 "최근 서로 바빠져서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다. 자연스럽게 결별했고 현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양상국과 천이슬이 두 달 전 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이슬과 양상국은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달 뒤인 1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서 얼굴을 내비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천이슬은 양상국과의 열애 소식으로 관심을 받았다. 


신인 배우인 천이슬은 인형 외모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여배우임에도 양상국과의 열애를 숨기지 않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화를 전했다. 양상국 역시 천이슬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 나갔다. 


특히 양상국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보였던 유쾌한 모습과는 다르게 묵묵한 편임이 알려져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천이슬은 KBS 2TV '인간의 조건', 올리브TV '셰어하우스',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KBS 2TV '마법 천자문'에 출연 중이다. 스케줄 소화로 인해 바빠진 천이슬은 함께 바쁜 양상국과 서서히 만남 횟수가 줄었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소원해지며 약 1년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천이슬과 양상국은 현재 친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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