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미용사 자격 첫번째 필기시험 합격률이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6일 처음으로 시행된 제1회 네일 미용사 필기시험에 3만 3675명이 응시해 합격인원은 1만2596명으로 합격률은 37.4%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공단이 올해 처음 시행한 다른 4개 종목의 합격률 29∼32%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015년 기능사 제1회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내년 4월경이면 미용사(네일) 자격 첫 취득자가 나올 것으로 공단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