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희궁자이’ 평균 청약경쟁률 3.5대 1로 순위 내 마감

‘경희궁자이’ 평균 청약경쟁률 3.5대 1로 순위 내 마감

기사승인 2014. 11. 28. 11: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경희궁자이 모델하우스 내방객
경희궁 자이 견본주택 모습/제공=GS건설
GS건설은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경희궁자이 청약접수 결과, 총 1046가구(특별공급 39가구 제외) 모집에 3701건이 접수돼 평균 3.5대1로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경희궁자이는 33㎡~138㎡까지 총 23개 타입 중 19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84㎡C~F 4개 타입은 3순위에서 마감됐다. 테라스하우스로 관심을 모았던 전용 116㎡C타입의 경우 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98 명이 청약해 최고 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궁자이는 1순위에서 3302건, 2순위에서 117건, 3순위에서 282건이 접수되는 등 1순위 통장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종로·서대문·마포 등 인근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강남과 수도권 신도시 등에서 도심으로 유턴을 고려하는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았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평형이 다수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 며 “1순위 청약율이 높아 계약률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하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한 현장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에는 59㎡·84A㎡·84B㎡·101㎡·116㎡ 등 총 5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