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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서 221명 수상

‘LG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서 221명 수상

기사승인 2014. 11.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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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부문별 대상 '유아용 지하철 의자·아이스 트리·높낮이형 카탈로그 꽂이함'
[고등부대상]높낮이조절형카달로그꽂이함_폼보드
제16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고등부 대상 ‘높낮이 조절형 카달로그 꽂이함’/제공=LG
LG가 운영하는 청소년과학관 LG사이언스홀은 28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제16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응용해보며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도록 돕기 위해 LG가 민간기업 최초로 199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초·중·고 928개 학교에서 총 9125편의 기발한 생활과학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LG는 이 가운데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3명, 금상 3명, 은상 6명 등 총 22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초·중·고 부문별로 각각 △유아용 지하철 의자 △아이스 트리(Ice Tree) △높낮이 조절형 카탈로그 꽂이함이 차지했다.

LG는 본 수상과는 별도로 초·중·고 부문별 수상자와 응모건 수를 합해 가장 많은 성과를 올린 3개 학교를 선정해 ‘특별상’으로 5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3D 스마트 TV를 기증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 이후엔 카이스트가 주최한 ‘특허 출원 캠프’가 1박 2일 동안 열렸으며,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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