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번째 매각 실패 가능성 높아
| 신제윤 | 0 | 신제윤 금융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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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은행의 매각과 관련, 입찰마감시간인 28일 오후 5시에 입장 표명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오후 3시 50분경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마친 후 기자와 만나 “오후 5시에 한 번 보고 그 때 말씀을 드리겠다” 고 말했다.
금융위는 우리은행 민영화방안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가지고 있는 우리은행의 지분을 경영권지분 30%와 소수지분 26.97%로 나눠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에 참여한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4번째 진행된 매각도 실패로 끝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