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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의 장수개 “사람 음식이 장수 비결”

25세의 장수개 “사람 음식이 장수 비결”

기사승인 2014. 11.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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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의 최장수 개 맥가. 출처=/바이두
인간의 나이 113세와 같은 25세의 최장수개가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맥가라는 이름을 가진 개가 자기의 25세 생일을 맞아 영국에서 최장수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인간 나이로는 113세인 이 개의 장수 비결은 정식적인 개 사료를 싫어하고 오히려 사람의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는 사치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가 다 빠진 지금은 부드러운 음식만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밀가루로 만든 식품하고 물고기 튀김, 바베큐 등이 개가 즐기는 음식이다.

맥가는 23년 전에 서머셋 카운티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아브라함에게 18개월 때 입양됐다.

아브라함은 “맥가는 원래도 식성이 까다로웠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욱 까다로와지고 있다”며 “같은 음식을 두번 먹지 않아 항상 식단을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네스북 세계기록의 책임자는 “주인이 세계 최장수 개로 기네스북에 맥가를 신청하면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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