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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삼성SDS ‘폭풍매도’·삼성전자 ‘올인’

[이번주 기관은]삼성SDS ‘폭풍매도’·삼성전자 ‘올인’

기사승인 2014. 11.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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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주째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집중된 반면 삼성SDS에 대해서는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주(24~28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81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융투자(1326억원)와 보험(264억원), 은행(124억원), 연기금(118억원)이 매수수위를 기록했다. 사모(-1350억원), 투신(-80억원), 기타금융(-134억원), 국가지자체(-185억원)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3382억원)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현대차(815억원), 현대차2우B(442억원), 현대모비스(420억원), 삼성화재(399억원)도 매수상위 종목에 올랐다.

삼성SDS(-3374억원)에는 매도세가 몰렸다. 한라비스테온공조(-662억원), NAVER(-585억원), 한국전력(-433억원), 호텔신라(-356억원)에도 매도세가 강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831억원을 순매도하며 5주째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금융투자(26억원)와 국가지자체(65억원)를 제외한 보험(-44억원), 투신(-133억원), 사모(-300억원), 은행(-40억원), 기타금융(-109억원), 연기금(-294억원) 등 대부분 기관이 순매도했다.

파라다이스(109억원), CJ E&M(63억원), 원익IPS(60억원), 모두투어(4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46억원)이 매수상위 종목으로 집계됐다.

다음카카오(-642억원), 셀트리온(-119억원), 씨젠(-118억원), 메디톡스(-80억원), 인터파크(INT)에는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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