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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스테보,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남 스테보,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

기사승인 2014. 11. 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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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스테보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주간 MVP에 스테보가 뽑혔다”고 밝혔다. 연맹은 “환상적인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팀 승리와 함께 득점왕 경쟁에 대혼전을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스테보는 22일 광양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트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 12골을 기록한 스테보는 이동국(전북), 산토스(수원)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마지막 38라운드 결과에 따라 득점왕을 노릴 수 있다.

스테보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서도 김동섭(성남)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레안드리뉴(전남), 황일수(제주), 오스마르(서울), 김태환(성남)이 뽑혔고 최고 수비수로는 닐손주니어(부산), 김치우(서울), 오반석(제주), 박진포(성남)가 선정됐다.

골키퍼에서는 권순태(전북)가 주간 베스트에 올랐다.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는 전남, 위클리매치로는 전북과 수원전(전북 2-1 승)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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