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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통통] ‘정글의 법칙’ 이태임, 섹시·털털 매력으로 안방극장 접수

[스타통통] ‘정글의 법칙’ 이태임, 섹시·털털 매력으로 안방극장 접수

기사승인 2014. 11. 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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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김병만, 임창정, 정만식, 이태임,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창민 장동우 등이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일점 멤버인 이태임은 출국부터 수수한 공항패션을 선보였고 긴 비행을 위해 피부관리에 나선 그는 메이크업을 지우고 민낯을 과시했다. 이태임은 민낯임에도 뽀송뽀송하고 매끈한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코스타리카 정글에 도착한 김병만과 부족원들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해먹을 설치했다. 코스타리카는 자연보호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나무로 집을 지을 수 없기에 해먹만 이용해 잠을 자야만 했다.


류담은 해먹을 설치하다 "몸무게가 한 42kg 되냐"라고 물었고 이태임은 "그렇다"며 해먹에 앉았다. 하지만 그물이 이태임의 무게로 쑥 내려가자 "사실 6kg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류담은 "우리 유부남들은 여자를 보면 대충 몸무게가 나온다"며 "공식적인 것이 48kg이며 아마 51, 52kg 될 것이다"고 말해 이태임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다. 이태임은 수영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한 마리의 인어처럼 완벽한 수영 실력을 뽐냈으며, 태평양 위에서 요가 동작 중 고양이 자세를 완벽히 선보였다.


이날 이태임은 홍일점으로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지만 남성 출연진 못지않은 씩씩함과 당당한 모습으로 코스타리카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이태임의 모습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정글의 법칙'은 물론 이태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코스타리카의 신비한 자연을 배경으로 떠난 김병만 족의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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