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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

기사승인 2014. 1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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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내달부터 내년1월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탄절, 송년·신년회 등으로 인한 모임으로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월별 평균 발생현황을 보면 11월 338건 12월 322건, 1월 300건 등 연말연시 음주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음주발생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탄력적 음주운전 단속기법을 적용,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별 사망사고 많은 지점과 행락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새벽, 오후(행락지 중심), 심야시간으로 나눠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 혼자만의 피해가 아닌 무고한 시민들이 다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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