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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수교 22년만에 한국 방문

베트남 공산당, 수교 22년만에 한국 방문

기사승인 2014. 11.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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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COMMUNIST
베트남 공산당 출처=/유튜브 캡쳐
베트남의 공산당 대표단이 30일 방한한다.

주 베트남 한국대산관은 29일(현지시간) 베트남 공산당 대외괸계위원회의 대표단 15명이 한국 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30일부터 5박6일동안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공산당의 방한은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가 이루어진 1992년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대표단은 쩐 닥 로이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차관급 4명과 지방 부성장급 11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방한기간 동안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사도 방문, 당 차원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 전문가들과도 만나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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