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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창업팀, 미국 ‘글로벌 챌린지 2014’ 최우수상

국민대 창업팀, 미국 ‘글로벌 챌린지 2014’ 최우수상

기사승인 2014. 12. 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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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지난달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글로벌 챌린지 2014’의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민대 창업팀 ‘크리에이션 팟’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욜라 매리마운스 대학에서 열린 ‘글로벌 챌린지 2014’의 창업경진대회는 미국 현지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엔젤 투자가, 스타트업을 돕는 컨설팅 단체, 창업 관련 교수, KOTRA 미국 LA지사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현지 창업관련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크리에이션 팟’은 10여개의 국내 참여 팀들 중에 가장 높은 성적으로 입상했고 미국 현지의 학생들을 포함해 전체 2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국민대 측은 밝혔다.

이들은 대학 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팀들과 함께 국내 창업교육센터 협의회에서 주최한 사전교육을 거치는 등 약 4개월 간 글로벌 경진대회 참여를 준비해왔다.

또 국내 10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창업전공 교수인 마크 캐니스, 로저 첸 등과 함께 현지 벤처캐피털 리스트 및 엔젤 투자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아면서 사업계획서를 발전시켰다.

국민대 창업지원단 김도현 단장은 “우리 국민대학교 학생창업팀의 창의력은 뛰어난 수준에 있으며, 본 경진대회 참여와 좋은 성적의 수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벤처 창업의 다양성과 폭넓은 경험과 기회 및 장점에 대해 알게 함으로써 성공 글로벌 창업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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