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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계속된 악재…누수 이어 영화관 진동 “14관 잠정 폐쇄, 정밀점검 실시”

제2롯데월드 계속된 악재…누수 이어 영화관 진동 “14관 잠정 폐쇄, 정밀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4. 12.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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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아쿠아리움 누수로 논란을 빚었던 제2롯데월드가 이번엔 영화관 진동으로 잠정폐쇄, 정밀 점검에 나섰다.


롯데시네마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10일 상영관 진동에 대한 고객의 의견이 있어 12월10일 14관에 대한 정밀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측은 이어 "롯데시네마 기술팀이 확인한 결과 고성능 음향효과를 구현할 때 해당 영화관에서 진동이 감지, 전반적인 음향시설에 대한 조정작업을 하고 있다"며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철저하고 정밀하게 점검을 완료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오후 8시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스크린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껴 불편함을 호소, 14관을 잠정 폐쇄했다.


제2롯데월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정말 괜찮을걸까?", "제2롯데월드 무서워서 못 가겠다",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에 진동까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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