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올해 전국 100대 학교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11개교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는 교육부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2009개정 교육과정’의 실천을 통해 행복교육을 구현하는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를 발굴·표창·홍보함으로써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당초 도교육청 자체 계획에 따라 ‘경남교육청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한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2교 가운데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 일반고 4개교, 특성화고 1개교 등 총 16개 학교를 전국대회에 추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선정한 전국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교 중 11개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