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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중앙자활센터, 돌봄 종사자 위해 힐링 워크숍 개최

[동영상] 중앙자활센터, 돌봄 종사자 위해 힐링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4. 12.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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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어렵고 힘든 일 서로 공유하며 힐링해요


중앙자활센터(원장 심성지)는 지난 4일과 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돌봄 활동사례 경진대회 및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앙자활센터 돌봄서비스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힐링 워크숍은 가사·간병,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해 현장 활동 격려와 자존감 및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세 군데 권역으로 11월 20일과 21일 서울·경인·강원권, 11월 27일과 28일 충청·호남권, 12월 4일과 5일 영남·제주권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권역별로 100여명, 총 300여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활동사례 경진대회, 종사자 간담회, 현장갈등·문제해결·스트레스 완화 등 힐링 프로그램, 15년도 돌봄 사업별 운영계획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사례 발굴과 전파, 우수활동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된 활동사례 경진대회는 종사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감동적인 사례들이 다양하게 나와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 원장은 “서면심사에서 느끼지 못한 부분들이 본선대회의 발표를 통해서 공감할 만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다”며 “종사자분들의 일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민선녀 사무관은 “요즘 사회는 예전처럼 가정 안에서 직접 돌봄 업무를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다”며 “이런 부분은 정부나 사회에서 공동의 책임으로 해야 하며, 복지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으로 돌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too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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