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달려라 장미’ 이영아, 父 죽음에 오열 ‘절절한 눈물 연기’ 눈길

‘달려라 장미’ 이영아, 父 죽음에 오열 ‘절절한 눈물 연기’ 눈길

기사승인 2014. 12. 18. 19: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달려라장미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고 오열하는 백장미(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혼여행지에서 민철(정준)과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장미에게 남동생 장수(권수현)로부터 받은 전화로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다. 


정신없이 여권을 챙겨 한국으로 돌아온 장미는 아버지의 죽음을 확인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술을 드시고 빗길에 미끄러져 돌에 머리를 부딪힌 것이하고 하지만, 그토록 원기왕성하시던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공항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가지고 장미와 실랑이를 벌인 태자(고주원)는 가방을 찾으러 장미 아버지의 빈소에 갔다가 자신과 같은 신세가 된 장미를 보고 연민을 느낀다.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태자는 그 충격으로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이 때 한 무리의 불량배들이 빈소를 찾아와 장미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을 계획이다. 18일 오후 7시 2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