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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55.56달러…3주째 하락세 지속

두바이유 배럴당 55.56달러…3주째 하락세 지속

기사승인 2014. 12.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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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55달러선까지 내려왔다.

반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소폭 상승해 56달러선까지 올랐고, 브렌트유도 61달러선을 회복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5.56달러로 전날보다 0.94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달 27일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75달러선에서 하락을 거듭해 3주만에 20달러가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도 계속해서 내렸다. 휘발유는 배럴당 64.76달러로 0.73달러 하락했고 경유와 등유도 각각 0.88달러, 0.89달러씩 내려 각각 배럴당 72.44달러, 73.85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0.54달러 상승한 배럴당 56.4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17달러 오른 61.18달러를 기록, 하루만에 60달러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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