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 개관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 개관

기사승인 2014. 12. 18. 12: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18일 분양권거래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분양권시장은 작년부터 분양물량 급증과 전매제한 완화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세종시·부산·대구 등 대도시와 전주 등 지방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고, 현재 전국에서 전매할 수 있는 분양권(주상복합, 오피스텔 포함)은 971개단지 62만9000여가구로 추정될 만큼 많다.

그러나 이동식 중개업소(속칭 떴다방)가 활개를 치면서 프리미엄에 거품이 발생하고 있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닥터아파트 분양거래소는 개인이 무료로 매물을 등록하면 닥터아파트가 인증한 가맹점을 통해 신속하게 팔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가맹점은 떴다방을 배제하고 분양권 인근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법정수수료만 받는 중개업소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분양권 거품&바닥지수’를 도입, 매주 분양권시장 동향을 거래 당사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분양권거래소 개관 기념으로 닥터아파트는 한달 동안 분양권 매물을 등록한 회원에게 치즈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분양권거래소 회원들에게 무료 분양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문의 070-8266-5478)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