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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역사서 ‘광복 1775일’ 펴내

이중근 회장, 역사서 ‘광복 1775일’ 펴내

기사승인 2014. 12.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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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3·사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역사책 ‘광복 1775일’을 펴냈다. 지난해 출간한 ‘6·25전쟁 1129일’에 이어 두번 째 역사서다.

이 회장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한 ‘광복 1775일’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에서 1950년 6월24일 6·25전쟁 발발 전야까지 1775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사건들을 사실에 근거해 정리한 편년체 역사서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8·15광복과 일본의 무조건 항복, 미 군정청 설립, 남한총선거실시,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농지개혁 등의 주요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2546쪽 분량 상·중·하 3권과 총 3512쪽 분량 10권 등 두 종류로 출판됐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엔 400여쪽 분량의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을 펴냈다.

이 회장은 “우리 역사를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 바로 알게 하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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